체험담:
어렸을 때 임사체험을 했는데 그것은 다음 세상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 때 재능을 선물 받았는데 그 사실은 한참 뒤에야 깨닫게 되었다. 그 이래로 많은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났는데 초자연적인 일들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다. 아래 이야기는 전체의 1% 밖에 되지 않으며 난 이 체험담을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얘기했는데 20대 중반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다. 나는 아프리카식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문법에 대해선 양해를 바란다. 독자들과 이 체험담을 나누라는 계시를 받았기 때문에 독자 여러분도 끝까지 읽어 주길 바란다.
9살 때 옆집에 놀러갔는데 난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해서 이건 일상적인 일과였다. 친구가 집에 없었는데 난 손에 무화과 열매를 갖고 있었다. 그래서 무심코 옆에 있는 개에게 다가가서 그것을 내밀었다. 그 순간 그 개가 나에게 달려들었는데 깜짝 놀랐지만 그 개가 닿을 수 없는 거리에 내가 서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 모든 일이 슬로우 모션처럼 느껴졌다. 각 장면별로 기억이 나는데 내 얼굴 쪽으로 개가 뛰어 오르더니 내 뺨을 물고 밑으로 끌어 내렸다. 그리고는 내 위로 올라타서 연달아 무는 것이다. 내가 마치 봉제인형처럼 느껴졌는데 이런 일을 당하면서도 전혀 고통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 개가 이전에 그렇게 공격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그 개가 광견병에 걸렸는데 주인이 처리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내 빰을 문 다음 이제는 목을 물어서 내 살을 찢는 것이 느껴졌는데 내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난 죽는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그 순간 18살이었던 내 사촌과 그 친구가 나에게 달려와서 나에게서 개를 띄어 놓으려고 애를 썼지만 그럴 수가 없자 그냥 달아나 버리는 것이었다. 그들이 도망가는 것을 보자 왜 그들이 나를 놓아두고 달아나 버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중에 들으니 내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러 간 것이었다.
개는 내 뺨에서 살 한덩이를 물어 뜯더니 나를 깔고 앉아선 씹고 있는 것이었다. 내 살을 씹느라 바쁜 틈에 난 이때가 마지막 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다음에 내 목을 물면 그것으로 난 끝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어떤 목소리가 나에게 개를 걷어 차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혼잣말을 할 때 들리는 그러한 소리가 아니었다) 그 개를 발로 힘껏 찼을 때 그것이 내가 겪은 첫번째 초자연적인 현상이었는데 개가 몇 미터를 붕 날아서 떨어지는 것이었다. 지금도 어른도 아닌 내가 개를 차서 그렇게 멀리 날려보낼 수 있는지 모르겠다. 난 두발로 일어섰는데 아무렇지가 않았고 아무런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 집으로 가려고 걸어서 나오는데 모퉁이를 돌자 우리 집 식구들 모두가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엄마, 이모, 나를 개로부터 띄어 놓으려고 했던 사촌과 그의 친구까지.. 또한 엽총을 들고 오는 아버지 모습도 보였는데 하나 같이 놀란 얼굴이었다. 모든 것이 슬로우 모션으로 진행되었는데 나는 향해 뛰어오는 그 들을 향해 난 괜찮다고 얘기해 주었다. 엄마는 나를 보고 실신해 버렸고 이모도 똑같이 실신했다. 내가 괜찮다고 얘기했는데도 왜 그러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다. 그들의 놀란 얼굴과 휘둥그레 뜬 눈이 아직도 기억난다. 모두 얼어붙은 듯 가만히 서 있는데 난 그들이 왜 그러는지 궁금해져서 내 방으로 가서 얼른 거울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용히 그들을 지나쳐 걸어갔다.
그 이후로는 단편적인 장면만 기억이 나는데, 그 중간에 모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첫번째 장면은 내가 내 방에서 거울을 보고 서있는 것인데 가족들이 소리치며 울고 있었다. 그 때 엄마가 전날 아침에 우리 형제들에게 선물로 준 블라우스가 생각이 났는데, 새 블라우스에 피가 튀었는지 걱정이 되어서 거울로 나를 비추고 곧바로 블라우스를 확인했더니 온통 피가 튀어 있었다. 그걸 보자 실망이 컸고 엄마가 세탁해서 그 자국들을 지울 수 있는지 궁금했다. 그 다음 내 얼굴을 비추었더니 내 얼굴이 있는 곳이 옅은 안개로 뿌연 것이었다. 그래서 거울을 머리 쪽으로 올려 왼쪽 오른쪽 이러 저리 비쳐보아도 그 안개 같은 것이 계속 따라오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에게 안개같은 게 안 보이냐고 묻고 또 내 얼굴이 왜 안보이냐고 재차 물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두번째 장면: 우리는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부터 차로 30분거리 떨어진 조그만 도시에 살고 있었다. 차 뒤자석에 엄마가 나를 안고 있었고 머리는 현지 간호사 무릎위에 누인 상태였는데 엄마가 울며 “내 아기 내 아기”하며 소리쳤다. 그러자 간호사가 엄마에게 나를 잠자지 못하게 하라고 안 그러면 죽는다고 말하는 것이 들렸다. 그래서 난 ‘잠자지 말아야 돼. 안 그럼 죽어’ 라고 다짐했던 게 기억난다. 앞쪽을 바라보니 삼촌이 운전을 하면서 나를 보려 힐끗 뒤를 보는게 보였는데 그의 놀란 눈이 기억난다. 그가 뒤쪽을 봤을 때 차가 잠깐 차로를 벗어났지만 곧바로 원위치 되었다. 그리곤 나는 정신을 잃은 것 같다.
세번째 장면: 내가 수술대 위에 누워 있었다. 내 등밑이 엄청 차가웠는데, 위를 바라보니 바로 위에 의사의 마스크가 보였고 사람들이 초록색 가운과 하얀 마스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네번째 장면: 잠을 깨자 내가 공중에 둥둥 떠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의사의 뒷머리가 보였는데 마스크를 묶은 머리 뒤로 머리칼이 삐쳐 나온 게 보였다. 더 아래족을 보니 내가 은색 수술대에 누어 있는 것이 보였다. 왜 그렇게 추웠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내가 어떻게 내 자신을 바라볼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내가 내 자신의 위에 둥둥 떠있고 의사가 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순간적으로 내가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엄마가 걱정되었다. 그 순간 복도를 왔다갔다하는 엄마를 위쪽에서 볼 수가 있었는데, 엄마는 계속 ‘내 아기 내 아기’하며 울면서 중얼거렸고 핑크색 티슈로 코를 훔치고 있었다. 난 엄마에게 난 괜찮아 하고 얘기했지만 엄마는 내 말을 듣지 못했다. 그 때 의사가 밖으로 나오면서 엄마에게 뭐라고 말을 하자 엄마는 울면서 소리치고는 거의 실신지경이 되었다.
그리곤 ‘이제 나는 어디로 가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순식간에 내가 터널을 통과하게 있었다. 처음에는 주위가 어두웠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밝아졌다. 슬로우 모션으로 보이는데 좌우로 빛의 긴 흔적이 보이는데 갈수록 색깔이 밝아졌다. 내가 엄청난 속도로 날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상상도 못할 빠른 속도여서 지금도 내가 빠른 속도에 집착하는 이유가 이때부터 였다고 생각한다. 색깔이 완전히 밝아졌을 때 나는 정상에 서 있었는데 주위의 모든 것이 구름처럼 보였고 나는 구름속에서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질까?’ 라는 생각을 하자 마자 7개의 황금으로 된 문이 나타났다. 황금문의 높이가 트윈타워만큼 엄청 높았는데, 그 표면이 루비, 다이아몬드 같은 온갖 종류의 보석들로 치장되어 있었다. 문 하나의 크기가 집채만 했는데 초록, 빨강 등 온갖 색깔로 번쩍였다. 이 황금문에 대해서 나는 지금까지도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황금문들이 너무 커서 아무리 위를 보아도 끝이 안보일 정도였는데 올려보는 첫 순간 어느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 지 몰라 당황스러웠다. 그런 걱정이 들자 마자 구름의 가장자리부터 내 왼쪽으로 빛이 비추면서 내가 자동으로 그 방향으로 미끄러져 가는 것이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 순간을 나는 그 누구에게도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러한 엄청난 사랑, 내 몸의 세포 하나 하나에 충만한 그 놀라운 느낌을 이제까지 한번도 느낀 적이 없다. 마치 놀라운 사랑의 느낌이 폭발하는 듯 했다. 그리곤 그 빛이 나에게 말을 하는데 그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다. 내가 기억하는 말은 ‘이제 시간이 됐다’ 였는데 내가 ‘무슨 말씀인지?’ 하고 물었다. 그 빛이 다시 말하길 ‘돌아갈 시간이야’ 그러나 난 돌아가길 원치 않았고 여기 머무르고 싶다고 간청했다. 그러자 그 빛은 내가 돌아가야 할 여러가지 이유를 얘기해 주었지만, 내가 돌아온 이후로 모든 그 이유들을 기억하지는 못했는데 최종적으로 내가 기억해 낸 이유는 엄마가 내가 돌아오기를 원해서 였다.
두번째로 내가 깨어났을 때는 다음날 아침이었다. 병원 침대에서 오른쪽을 보며 누워있는데 창밖을 보니 초록색 잔디가 보였다. 내 생애에 그런 초록색을 본 적이 없었다. 그 초록색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은 색깔이었다. 왼쪽으로 돌아다보니 엄마와 수잔 이모가 나란히 서 있었다. 난 행복감으로 가득 찼고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저 환상적이라고 밖에 말을 못할 만큼 충만했다. 엄마는 울고 있었고 이모는 엄마를 달래고 있었다. 난 그들에게 초록색 잔디를 가르키며 초록색이 얼마나 아름답냐고 물어봤지만 그들은 내가 그저 마취상태여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엄마가 내 얼굴에 대해 울면서 ‘전과 같지 보이지 않을 거야’ 라며 중얼거렸는데 그 이후는 기억을 많이 못하겠다.
내 생애의 어느 시점인지는 몰라도 나는 확실히 세가지 재능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1)사랑 2)수용 3)아이처럼 생각하기. 그 이후로 표현하기 힘든 기적이 일어났는데, 나의 얼굴이 손상된 상태여서 일반 사람들과는 어울릴 수가 없었고 오직 깊은 유대가 있는 사람들하고 만 교제할 수 있었다. 나는 특정 순간에 계시를 받았고 그것에 따라 행동을 했다. 그것이 나에겐 정상적이었다.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아도 그게 내가 할 일이라고 나는 확신했다.
또 다른 세가지 재능이 나에게 생겼는데 그 한가지는 꿈이다. 의미가 있는 꿈을 꾸면 즉시로 행동을 해야 했다. 안 그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아무리 온 세상이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한다 해도 나는 그것을 해야만 했다. 또 다른 것은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마음을 읽어 내는 것이다. 그것은 거의 그들의 전체 삶, 그들이 거쳐온 과거, 그들의 생각과 느낌을 깊숙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그들 자신이 부인하는 것까지도 알 수가 있다. 그것은, 독자들이 무엇이라 부르든, 내가 모든 것을 알 수 있게끔 유도되었으나 글로 표현은 못하겠다.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그럴 것이라고 내가 인지하기도 전에 일어났다. 그래서 모든 경우 내가 미처 몰랐던 것처럼 행동해야 했다. 마지막으론 전기적인 간섭인데, 그 강도가 너무 세서 몇 년 전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더니 어떤 교수가 거기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SLlder 효과라고 일컫는 현상이었다. 그 교사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흔히 임사체험을 경험한 사람에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정보를 읽는 순간, 나는 읽는 것을 중단하고 지금까지도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임사체험에 대해서는 듣기를 꺼리게 된다. 내 자신도 임사체험을 했으면서도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다른 사람의 체험은 절대 읽지 않는다.
위의 것 중 한두가지 예시를 얘기해 주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러한 예시가 정말 많았다.
꿈: 수잔 이모는 내가 빛에서 돌아올 때 병원에서 엄마 옆에 있었는데, 난 엄마만큼 그녀를 매우좋아했다. 세월이 흘러 그녀가 50대였는데 그녀가 꿈에 나타났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난 그녀에게 의사에게 가보라고 알려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유가 무엇이든 그녀에게 꼭 가보라고 얘기를 해야 했다. 그 느낌이 너무도 강력하게 나를 압박을 해 한밤중에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수잔 이모가 괜찮으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엄마가 답을 했다. 난 꿈을 꿨는데 이모가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했지만 그때 엄마가 잠결에 들어서 심각하게 듣지는 않았을 것이다. 난 아침 일찍 이모한테 전화를 해서 괜찮으냐고 물었더니 그렇지 라고 웃으며 답하는데 감기기운 이 약간 있는것 말고는 다 괜찮다는 것이었다. 내가 병원에 한번 가보라고 간곡하게 얘기를 했지만 그녀는 당시 타조농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고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여서 웬만큼 심각한 상태가 아니면 병원에 갈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는 내 목소리에서 어떤 심각함을 느꼈는지 그 날로 가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녀는 약속을 하면 꼭 지키는 사람이어서 그녀의 평소 성격상 딱히 내키지는 않았지만 여하튼 병원에 갔다. 의사가 여러가지 검진을 했는데 결국 암판정을 받았다. 이미 암이 전신으로 많이 퍼져 있어서 달리 치료할 방도가 없었다. 의사가 길어야 한두 달 정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해 그녀는 그냥 딸네 집으로 돌아왔다. 본인이 병원에서 죽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의 임종시까지 시간이 나는 대로 함께 지냈다. 그녀는 임종 전 식구 모두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각자에게 선물도 했다. 나에겐 양초를 주었는데, 그 양초는 그녀의 아들이 그녀에게 준 것이었다.
(그녀의 아들은 사고로 그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고 그 양초는 그녀에게 정말로 소중한 것이었다.) 몇몇 사람이 이미 목격을 했지만 그 양초는 거의 닳지를 않았다. 수년에 걸쳐 상당히 여러 번 양초를 사용했지만 이제 겨우 절반만 닳았을 뿐이다. 그것은 조그만 양초인데 내가 아주 깊은 영감에 잠겨 있을 때 만 그 양초에 불을 붙였고 그리고는 잠이 들어버렸는데 아침까지 양초가 켜져 있곤 했지만 거의 닳지를 않았다. 지금도 불을 켜 놓곤 나중에 잊어버리곤 하지만 여전히 절반정도 밖에 닳지를 않았고 내 생애의 특별한 몇몇 사람들이 이 현상을 목격했다.
수잔 이모가 임종하기 직전 난 이모에게 나의 임사체험에 대해 얘기를 해주었는데 그녀의 얼굴이 두려움에서 평화로 바뀌는 것을 지켜보았다. 나는 이 세상에 작별을 고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순간을 수없이 보아왔다. 각자의 이야기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것이고 그들의 임종시마다 나는 그들이 위쪽에 있는 것을 아는 것처럼 위를 쳐다보며 미소를 보냈다. 나도 거기에 있었고 그들도 거기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기적 간섭현상 과 SLlder 효과에 대한 나의 연구
내가 감정적으로 많이 고양되어 있을 때, 가령 내 친구와 싸웠다든가 또는 누군가가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든가 내 랩톱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집에 있는 전등이 나갔다거나 하면 내가 만지는 순간 모든 전기기기 들이 작동을 멈추는 것이다. 내가 매우 기쁘거나 매우 슬플 때 가로등도 똑같은 현상을 보이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번은 친구와 그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그들이 나를 비난하는 것이었고 그것이 이동하는 내내 나를 매우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자 길가의 가로등이 딱 꺼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나치면 다시 켜지는 데 단순히 불만 나가는 것이 아니고 스파크까지 나면서 말이다. 이 현상이 무려 2킬로 동안 계속 발생했는데 이것은 너무도 믿기지않는 현상이어서 그 둘은 말하는 것도 멈추고 그들 자신도 믿지를 못했다. 그때부터 나는 이 현상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고 그리곤 여러 실험을 헹했다. 내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곧 바로 시작했다. 침대에 누워 최고의 감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전등들을 조작하면서 껐다 켰다를 반복했다. 이 실험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바꾸어서 하는 것도 해봤는데 결국 각기 다른 전등들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조작하는 것도 완전 가능했다. 그리고는 이 현상을 이해하는 내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증인이 되게 하였는데, 이것은 나의 생각만으로 사물을 조종한 나의 생애 첫번째 순간이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른 것’이란 감정과 생각을 느끼는 것이다. 내가 가져온 것은 너무도 깊이가 있어 지금 논의하기는 어렵다. 시간이 가면서 그것은 선의를 위한 것이지만 거의 저주와도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왜 지금 이러한 말을 할까? 나는 계시라고 하는 것을 받았다. 금년에 내 나이가 42살인데 대부분의 생을 내 자신이 해야만 하는 모든 것을 다 했기 때문에 이제는 그만 죽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나는 속도감과 아드레날린이 최고치까지 올라가는 그러한 느낌을 주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데 그런 순간에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지내지만 대부분의 시간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거진 매일을 슬픔과 낙심이라는 감정과 싸우며 지낸다. 누군가가 화성 탐사임무를 가라고 한다면 나는 단 1초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살아온 사람이라는 느낌이 나지를 않고 오직 집으로 가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곳의 어디든 나에게 그다지 맞지는 않지만 여기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배경정보 :
성별: 남자
임사체험 발생일: 1960
임사체험 요소:
임사체험시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나요? 예 질병 의학상의 사망 (호흡 또는 심장박동 정지) 뇌염 호흡정지 체온 106도
당신의 경험 내용이 어떠했다고 생각하나요? 아주 즐거웠다
당신이 신체와 분리된 느낌이었나요? 아니오 체험담 참조
경험 중 의식과 깨어 있는 정도가 당신 일상의 정상적인 의식과 깨어 있는 정도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였나요? 정상적인 의식과 깨어 있는 정도 내 주변환경과 사람들을 잘 알고 있었다.
경험 중 어느 시점에 최고의 의식과 깨어있는 상태였나요? 공중에 떠 있는 상태
당신의 생각이 빨라졌나요? 엄청나게 빨랐다
시간진행이 빨리 느껴졌나요? 아님 늦었나요? 아니오
당신의 감각이 평소보다 보다 생생해 졌나요? 아니오
당신의 경험시 시야를 경험 바로 직전의 일상적인 시야와 비교하세요: 내 생각과 내 주변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통찰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아미도 체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경험시 청각을 경험 바로 직전의 일상적인 청각과 비교하세요: n/a
마치 초능력으로 다른 곳에 행해지는 일들을 알게 된듯 되었나요? 아니오
터널을 통과했나요? 아니오
경험시 어떠한 존재를 봤나요? 아니오
어떠한 사망한 (또는 살아있는) 존재를 만나거나 알게 되었나요? 아니오
밝은 빛을 보았거나 둘러싸여 있다고 느꼈나요? 아니오
기이한 빛을 보았나요? 아니오
어떤 다른 기이한 세상에 들어온 것 같았나요? 아니오
경험시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 완전한 평화
평화 또는 즐거운 느낌을 느꼈나요? 믿을 수없을 정도의 평화 또는 즐거움
기쁜 느낌을 받았나요? 매우 즐거움
조화의 느낌 또는 우주와 일체감을 느꼈나요? 자연과 연합 또는 하나됨을 느꼈다
갑자기 모든 것을 이해한것처럼 보였나요? 아니오
당신의 과거 형상들이 떠 올랐나요? 아니오
미래의 광경이 당신에게 보였나요? 개인적인 미래에 대한 광경 현재 일어나고 있거나 장차 일어날 일을 볼 수가 있다. 강력한 초능력.
경계 도는 돌아올 수 없는 점까지 이르렀나요? 아니오
신, 영혼 과 종교:
당신의 경험전에 종교적인/영적인 생활에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두었나요? 잘 모르겠다
당신의 경험전 종교는 무었이었나요? 기독교-신교도
경험한 이래 종교 생활에 변화가 있었나요? 아니오
경험한 이후 당신의 종교/영적인 생활에서 무엇에 중점을 두나요? 내 자신에 매우 중점을 두었다
현재 종교가 무엇인가요? 기독교-신교도
당신의 경험이 세속적인 믿음과 일치되는 점을 갖고 있나요? 경험시 당신이 갖고 있던 믿음과 완전히 일치되는 내용이다 진짜로 없다
D
당신의 경험때문에 가치관이나 믿음에 변화가 있었나요? 아니오
신비로운 존재와 만나거나 확인되지 않은 소리를 들었나요? 아니오
이미 사망한 또는 종교적인 영혼을 보았나요? 아니오
종교적인 이름으로 기술되는 과거 지구에 살았던 존재들과 만나거나 알게 되었나요? (예를 들어 예수, 모하메드, 부처 등) 아니오
경험중에 당신은 생전의 존재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까? 아니오
경험중 당신은 우주적인 연결 또는 하나됨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까? 아니오
당신은 경험전 신의 존재에 대해 믿음이 있었습니까? 잘 모르겠다
경험중 신의 존재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까? 아니오
경험 이후 당신은 신의 존재를 믿습니까? 신은 절대적으로 존재한다
종교 이외에 세속적인 삶에 대하여:
경험중 당신의 목적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나 정보를 얻었습니까? 아니오
경험후에 세속의 삶을 사는게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고 믿습니까? 잘 모르겠다
경험중 삶의 의미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까? 아니오
경험전에 사후의 삶이 있다고 믿었나요? 잘 모르겠다
경험후에 사후의 삶을 믿습니까? 사후의 삶이 절대적으로 존재한다 아니오
경험전 당신은 죽는 것이 두려웠나요? 잘 모르겠다
경험후에 죽음이 두렵나요?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경험전에 당신의 삶을 살아가는게 두려웠나요? 잘 모르겠다
경험후에 당신은 세속의 삶을 사는게 두려웠나요? 세속의 삶을 사는게 두렵지 않다
경험후에 세속의 삶이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까?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정보를 얻었습니까? 아니오
경험중에 삶의 어려움, 도전, 고난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까? 아니오
경험전에 당신은 동정심이 많은 편이었나요? 잘 모르겠다
경험중 사랑에 대한 정보를 얻었나요? 아니오
경험후 동정심이 많아졌나요? 타인에 대한 동정심이 아주 많다
경험후 당신의 삶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삶에 큰 변화가 있었다 여러 번의 각종 사고나 사건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아마도 나에게 보다 큰 목적이 있어서 살아난 것으로 이해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경험으로 인해서 당신의 관계가 명확하게 바뀌었나요? 아니오
경험후:
경험을 말로 표현하기기 어려웠나요? 아니오
경험을 했던 시점에 일어났던 다른 사건과 비교해 결험을 얼마나 정확하게 기억하나요? 경험을 했던 시점에 일어났던 다른 사건보다 더 정확하게 경험을 기억한다 3살때 였지만 체험이 너무나 생생해서 항상 명료하게 기억한다.
경험후에 경험전에는 가지지 못했던 어떤 정신적인, 비일상적인 또는 어떤 특별한 재능이 생겼나요? 예 초능력, 동정심
경험의 일부 또는 몇 부분이 당신에게 특별히 의미있거나 중요한가요? 내가 무능력자가 될 것이라는 얘기를 부모님을 통해 들은 후 나는 체험을 통해 대단한 능력자가 되었다. 또한 체험을 통해 나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나 사물과 대단히 조화롭게 되었고 내가 식물인간이 될 것이라는 얘기에도 불구하고 나는 대단히 지적인 존재가 되었다.
다른 사람들과 경험에 대해 나눈 적이 있나요? 예 20살 때, 그들은 내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믿었다.
경험전에 임사체험에 대해 지식이 있었나요? 아니오
임사체험 직후 (며칠 부터 몇주) 경험의 실재에 대해 어떻게 믿었나요? 경험이 정말로 실제였다 체험은 나에겐 선물이었다. 체험을 통해 나는 엄청난 통찰력과 열정을 얻었다.
지금은 당신의 경험의 실재에 대해 어떻게 믿나요? 경험이 정말로 실재였다 선물
당신 삶의 어떠 시점에 당신 경험의 일부가 재현된 적이 있나요? 예 통찰력
당신의 경험에 더하고 싶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난 체험이 선물이엇다고 믿는다 나는 지극히 열정적이고 나나 다른 사람들에게 개방적이며 고도로 지적이어서 독서를 많이 하고 A 타입의 사업가다